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사실상 확정했다. 지역구 내에 거처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 전 대표는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얼마 전 부산 북구 만덕에 집을 구했다"며 "하교하는 중학생들과 만났던 그 조용하고 살기 좋은 곳에서 부산 시민을 위해 살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8일 만덕동 횡단보도 앞에서 하교하는 학생들과 만난 사진을 게시하며 일찌감치 지역 밀착 행보를 보였다.
부산 북갑은 이 지역 현역인 전재수 의원이 최근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곳이다. 한 전 대표의 출마가 유력시되면서 여야의 격전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의 차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