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은 14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2000우너을 유지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분기 매출 1581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신한투자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9.6%와 170.4% 증가할 것이란 추정치다. 다만 영업이익 추정치가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400억원에는 다소 못 미친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슈 없이 높았던 기대치가 문제였다”고 말헀다. 그는 “1분기 카지노의 드롭액과 매출액이 시장 기대를 밑도는 상황이지만, 연간 추정치의 조정은 아직 불필요하다”며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 실적 확대 가능성이 뚜렷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카지노 실적 개선을 점치는 근거로 △카지노 멤버십 고객이 3월말 기준 13만3000명으로 창립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점 △베팅 한도를 상향하고, VIP 전용 슬롯머신과 롤링테이블 구영의 업그레이드 공사를 완료한 점 △3월29일부터 중국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확대되는 점 등이 꼽혔다.
지 연구원은 “다음달부터 제주항공이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노선을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라며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인바운드도 흡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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