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경영학전문박사(DBA, Doctor of Business Administration) 과정이 오는 9월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한양대 DBA는 ‘포스트 MBA’를 준비하는 직장인과 전문 경영인에게 새로운 성장 사다리가 될 전망이다. 한양대는 경영학석사(MBA)에서 박사 과정으로 이어지는 커리어 단계별 맞춤형 교육 모델을 완성했다.
이로써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은 MBA 졸업생이 현장 리더로 성장한 뒤 다시금 학문적 통찰력을 보완해 차세대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연속적 교육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은 50여 명에 달하는 우수한 전임 교수진과 교육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춰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폭넓은 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DBA 과정을 밟으며 필요에 따라 MBA 과정 교과목도 수강할 수 있다. 한양대 MBA는 4개 과정, 22개 세부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연간 200여 개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의를 제공한다.
한양대 DBA는 매 학기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의 지혜를 공유하는 조찬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원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최신 비즈니스 통찰력 제공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양대 경영대학원의 동문 네트워크는 끈끈하기로 유명하다. 경영전문대학원 내 골프, 와인, 등산, 야구, 테니스, 밴드 등 다양한 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단순한 친목 활동을 넘어 대학원 동기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진로 정보를 공유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임규건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DBA 과정은 경영대학의 비전인 ‘사회에 힘이 되는 연구’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학위 취득을 넘어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지성을 원하는 리더에게 최적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DBA 과정은 올해 25명의 첫 신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커리큘럼과 모집요강은 6월부터 경영 전문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영기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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