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구로구 온수역(지하철 1·7호선) 역세권에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미리내집’ 195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지난 14일 '오류동 326의 16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심의 통과됐다고 15일 발표했다.

대상지는 온수역 인근 한주물류센터 부지다. 지하 3층~지상 26층 규모로 공공임대주택 195가구와 공공산후조리원을 갖춘 주거·돌봄 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온수역세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한 보행동선 계획으로 지역 간 연결성과 보행 편의성을 높이고, 단지 내·외부는 열린 단지로 생활가로를 조성하도록 했다.
건축계획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통해 공공기여 방안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도입, 미리내집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출산 인프라의 양극화 해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도입을 유도하였다.

해당시설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경인로와 인접한 위치에 배치하였으며, 대지의 고저차를 활용한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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