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전쟁 여파 3분기까지…원전 모멘텀은 여전"-LS

입력 2026-04-16 07:41   수정 2026-04-16 07:42


LS증권은 16일 한국전력에 대해 중동 전쟁 여파로 올해 실적이 악화되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실적 성장 추세와 원전 모멘텀 등 투자 포인트가 훼손된 건 아니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각각 유지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중동 전쟁 영향을 반영해 한국전력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21.5% 하향했다. 그는 “전쟁 기간을 2~3개월 정도로 가정해 영업이익 감소 영향이 올해 2~3분기에 집중된 뒤 4분기부터 안정화될 것으로 추정했다”며 “두바이유 가격이 변동할 때 한국전력의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 변동 영향은 일반적으로 4~5개월가량 래깅한 뒤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과 2028년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폭은 각각 2.3%와 1.5%에 그쳤다. 전쟁이 수개월 이상으로 길어지지 않으면 내년부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본 것이다.

한국전력은 1분기 매출 24조4948억원, 영업이익 4조175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LS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1%가량 성장할 것이란 추정치이지만, 현재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보다는 5%가량 적다.

성 연구원은 “중동 전쟁의 영향은 아니고, 발전원 구성의 차이 때문”이라며 “원전 발전 비중이 예상을 밑돌았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