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에너지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엑스포에서 수소, 연료전지, CNG 충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에너지 분야의 첨단 기술과 노하우,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는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등 대구·경북 지역 약 123만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왔다. 현재 대구 대구 성서·관음·하양에서 3개의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며, 정부의 수소차 보급 정책에 맞춰 수소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1개의 CNG 충전소 운영과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해 종합 에너지기술 기업으로의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례’, ‘CNG 기반 복합충전 인프라’ 등을 중심으로 도시가스 공급 기술과 에너지 복지 확대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친환경 발전 방식인 수소연료전지 발전 기술도 소개한다. 해당 기술은 도시가스를 개질해 얻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 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고 소음이 낮은 발전 방식으로 평가된다.
박문희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연료전지와 수소 사업 참여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ESG 경영 기반을 강화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2023년 12월 한국서부발전 및 대구시와 함께 대구 수성구 가천동에 3㎿급 마을형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구축했으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는 율하산단(9.9MW)과 KT에너지자급자족(2.31MW) 사업에도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