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체계적인 보전과 국민의 산림생태 이해 증진을 위해 전국 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인제 점봉산 곰배령(10.5㎞), 울진 금강소나무숲길(53.2㎞), 제주 산림생태관리센터(2.7㎞) 등 주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숲길을 활용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령과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야생화 알기 프로그램과 유아숲 체험, 전시홍보관 운영 등 지역 센터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예약 및 문의는 숲나들e 누리집 또는 지역별 산림생태관리센터를 통하면 된다.
산림청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기반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보호법 제7조에 따라 식물의 유전자·종 또는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지정된 법정 보호구역이다.
원시림과 희귀식물 자생지 등을 포함해 2025년 말 기준 전국 473개소, 약 18만㏊가 지정돼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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