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북항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한 대형 개발 공약과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이전 로드맵 추진이 맞물리면서, 북항과 문현, 범천으로 이어지는 부산 중부권 개발축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부산 지역 정치권에서는 북항 재개발 구역 내 첨단 기술이 적용된 ‘개폐형 돔 야구장’ 및 ‘아레나’ 건립 공약이 잇따라 제시되고 있다. 이는 항만 재개발 단계를 넘어 북항 일대를 문화·관광 기능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부산형 급행철도(BuTX)와 가덕신공항 연결 등 교통망 확충 계획도 논의되고 있어 도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부산 이전 움직임도 도심 가치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6개 산하기관에 대한 부산 이전 계획 수립을 요구하고, 2027년 상반기 내 이전을 완료하는 로드맵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교통, 환경, 과학기술 등 핵심 행정 기관이 부산에 집적될 경우 해양수도로서의 정책 시너지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변화는 북항에 그치지 않고 문현금융단지, 범천 일대까지 이어지는 개발축으로 확장되고 있다. 도심 주요 거점이 연결되면서 주거지 가치 재평가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부산 도심권을 둘러싼 공약과 정책 이슈가 잇따르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올해 부산 중부권 입주물량이 대폭 감소할 예정이어서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인근에 위치한 복합주거단지로, 서면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으며, 북항과 문현, 범천으로 이어지는 도심권 개발축과의 접근성이 특징으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59~84㎡ 725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52~69㎡ 80실 등 총 805세대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타워형 혼합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고, 세대 내부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파우더룸 등 수납과 동선을 강화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카페 등으로 구성된 복합 커뮤니티 시설 ‘캐슬리안센터’도 조성된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서면 메디컬스트리트, 전포카페거리 등 서면 일대 상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부산시민공원, 부산은행 본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도보권에 영어도서관과 수학문화관 등이 들어선 체험형 학습시설 부산글로벌빌리지가 있으며, 서면 학원가 접근성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금융 조건을 적용하고 있으며,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현관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 주요 품목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롯데 하이마트, 한샘 등 롯데그룹 관계사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캐슬 스카이엘 홍보관은 단지 내에 마련돼 있으며, 샘플하우스를 통해 실제 조망 여건과 세대별 특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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