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가수 광고 내 손으로 만든다.'번개장터는 지난달 진행했던 ‘스타굿즈 지하철 총공전’ 프로모션에서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굿즈 지하철 총공전은 번개장터 스타굿즈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팬 참여형 이벤트다. 팬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드는 지하철 광고를 보상으로 내건 이벤트다. 플레이브는 아이브, 라이즈, 데이식스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보상인 지하철 광고는 번개장터가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팬들이 직접 디자인과 집행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번개장터는 플레이브의 5명의 멤버별로 광고 진행자를 선발한다. 선정된 팬은 광고 소재를 제작하고, 매체사와 소통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광고 진행자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번개장터 앱을 통해 진행된다. 플레이브 관련 거래 이력과 팬 활동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30일 최종 5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광고는 지하철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에 오는 7월 초 게재될 예정이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팬들이 앱 내 활동을 통해 최애 아이돌을 직접 응원하고, 그 결실로 광고라는 실질적인 리워드를 쟁취하는 팬덤 친화적 마케팅의 결과”라며 “단순히 굿즈를 사고파는 곳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열정이 실시간으로 교차하는 ‘글로벌 팬덤 아지트’로서 더욱 신박한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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