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DJ 소울스케이프 합류"…아팝페 2026 최종 라인업 확정

입력 2026-04-16 17:44   수정 2026-04-16 17:45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오는 5월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

16일 재단은 한국 모던 록 1세대 뮤지션 김민규(델리스파이스, 스위트피), DJ 소울스케이프, 선우정아를 최종 라인업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1~2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김창완밴드와 오누키 타에코(Taeko Onuki), 노이즈가든 등이 밴드 사운드와 시티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였다면 이번에 공개된 최종 라인업에는 서정적인 장르와 함께 전자음악과 힙합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됐다.

김민규는 자우림, 크라잉넛과 함께 한국 인디 록 1세대로 꼽히는 델리스파이스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이다. 2004년 제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음반상을 수상한 앨범 'Espresso'로 잘 알려져 있다.

DJ 소울스케이프는 한국의 소울·펑크·재즈 유산을 현대 힙합과 일렉트로닉으로 재해석한 아티스트로, 데뷔 앨범 '180g beats'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된 바 있다. 선우정아는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팝 음반'을 동시 수상한 싱어송라이터다.

아팝페가 펼쳐지는 무대 중 프리미엄 클럽 '크로마'의 미드나잇 무대를 책임질 DJ라인업도 공개됐다. 장기하와 얼굴들에서 기타·프로듀싱을 담당했던 DJ하세가와 요헤이, 타이베이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 멤버 하오 팅 황의 솔로 프로젝트 색스머신, 바밍타이거 멤버 머드 더 스튜던트, 일본 힙합 트렌드세터 키드 프레시노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 엘튼 존이 자신의 라디오에서 직접 추천해 주목받은 부산 출신 밴드 세이수미, 타이베이 인디씬을 대표하는 선셋 롤러코스터, 미국 인디 록 밴드 디어후프, K-밴드 루키 하이파이 유니콘도 무대에 선다.

아팝페 2026은 5월30~31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 관계자는 "국경과 세대를 넘는 음악적 조우의 장인 아팝페에는 문화예술을 향한 파라다이스의 진심이 담겨 있다"며 "하나의 페스티벌에서 아시아 도시 곳곳의 음악적 감성을 느끼고, 포크부터 전자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장르를 즐길 수 있는 아팝페를 통해 음악 팬들과 지역 사회에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삼성바이오로직스현대차삼성전자트럼프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