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년 장애인 작가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굿즈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상품 판매를 통해 적립금을 조성하고 이를 다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사용하는 구조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콜드컵 텀블러 머그와 모바일 카드 등이다. 전년도 ‘스타벅스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스타벅스는 판매 수량당 300원을 적립해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표 상품인 ‘커뮤니티 하모니 플레어 콜드컵’은 대상 수상작인 정안나 작가의 작품을 적용했다. 서로 다른 색과 모양을 지닌 과일과 채소를 통해 다양성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SS 커뮤니티 러브 케셀 텀블러’와 ‘커뮤니티 스텔라 시온 머그’에는 각각 금상 수상작이 반영됐다.
이번 굿즈는 전국 56개 매장과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일부 매장에서는 작가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스타벅스는 2021년부터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을 운영해왔다. 지금까지 1559명이 참여해 10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공모전은 4월 2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참여 대상을 아동 청소년까지 확대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의 소비가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는 구조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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