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일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47일 만에 누적 탑승객 10만명을 달성했다고 17일 서울시가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해 9월 정식 운항을 시작한 이후 누적 탑승객 10만명을 넘어서기까지 6개월이 소요됐었다. 이번엔 이용객 증가세가 가팔랐다.
한강버스는 작년 9월 18일 정식 운항을 개시해 10월 무승객 시범 운항을 거쳐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마곡∼여의도 구간만 부분 운항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마곡∼여의도∼잠실 전 구간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정식 운항 시작 이후 전날까지 한강버스 누적 탑승객은 20만5천916명으로 집계됐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전 구간 운항 재개 후 이용객이 빠르게 증가하며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정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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