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이 봄 시즌을 맞아 경기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스페이스원 모카가든에서 관람객이 직접 전시 공간을 꾸미는 '조각 정원'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람객은 조형물에 벽지를 오려 붙이거나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정원을 연상시키는 2m 높이의 대형 물뿌리개와 모종삽 조형물이 설치된다.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전시는 6월 15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카가든에서는 자연을 주제로 한 그림책과 교육 공간을 갖춘 '모카 라이브러리', 실내 정원 형태의 '하이메 아욘 가든', 실내 놀이터 '모카 플레이' 등도 마련됐다.
내달 3일에는 조연예 작가와 함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5월의 도자 작업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자기 표면에 소묘의 선을 넣는 방식의 작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조각 정원 전시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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