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타항공이 3월 국제선 여객 탑승률에서 국적 항공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서울지방항공청 통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은 3월 한 달간 221편을 운항해 총 4만7245명을 수송, 93.7%의 탑승률로 전체 국적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국제선 첫 취항 이후 탑승률은 지난해 11월 67.2%에서 12월 83.6%, 올해 1월 84.6%, 2월 89% 등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를 효율적인 운항 전략과 고객 중심 서비스의 결합된 결과로 평가했다. 충분한 지상 조업 시간 확보와 사전 준비를 통한 정시성 유지, 일본과 베트남 등 주요 경쟁 노선에서의 안정적 수요 확보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비즈니스 스마트석 운영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라타항공은 국제선 탑승률 1위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국제선 전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주말을 제외한 기간 매일 오전 10시 약 1000석 규모의 특가 좌석을 순차 오픈하는 방식으로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24일까지다.
노선별 편도 총액 기준으로 오사카 8만2700원, 도쿄 8만7600원, 베트남(다낭·푸꾸옥·하노이) 15만7400원부터 판매한다. 신규 취항을 앞둔 하노이와 하계 확대 노선인 삿포로도 포함됐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특가 항공권 구매 기회가 제한적이라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판매 방식을 개선했다"며 "고객 관점에서 보다 합리적이고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11월 국제선 첫 취항 이후 현재 국내선은 김포, 국제선은 인천을 기반으로 총 7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또한 최근 항공업계 전반의 공급 조정 흐름과 달리 4월과 5월 국제선 전 노선을 정상 운항할 계획이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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