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이란 이번 주말 협상 재개…1~2일 내 타결될 것"

입력 2026-04-18 07:08   수정 2026-04-18 07: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이번 주말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1~2일 안에 협상이 타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이란은 합의하기를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종전협상을 위한) 회담이 아마 이번 주말에 열릴 것"이라면서 "우리는 하루나 이틀 안에 합의(get a deal)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도 "주요 쟁점(협상)은 대부분 마무리됐다.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란의 핵프로그램의 중단 기간과 관련해 "(중단의) 기간은 없다. 무기한이다"고 답했다.

악시오스는 전날 이란이 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이 이란에 200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히 틀렸다. 돈은 오가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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