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협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 정부가 그동안 막아왔던 동부 영공을 국제선 항공기가 이용할 수 있도록 재개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민간항공청은 이날 "동부 영공 항로는 이란을 지나는 국제 항공기들에 개방된다"고 밝혔다. 또 일부 공항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부연했다. 이는 지난 2월 이스라엘·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이 발발하며 이란 영공이 폐쇄된 지 49일만이다.
하지만 항공 추적 웹사이트에는 개방 소식이 알려진 지 3시간이 지났지만 항공기들이 여전히 우회 경로를 택하며 이란 영공을 피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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