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 힐스테이트 센터파크 현장에서 이노블록의 27층형 적용 실증·품질(QC) 검사를 마쳤다. 이노블록은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이노블록은 승강기 설치 기간을 기존 대비 최대 80% 줄일 수 있어 공기(工期) 단축에 효과적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동 등에 관련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이노블록은 고위험·환경 부담을 줄이는 등 패러다임을 바꿀 획기적 솔루션”이라며 “세계 최초를 넘어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매김하는 ‘K엘리베이터’ 위상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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