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진주 집회서 차로 경찰 바리케이드 돌진…1명 부상

입력 2026-04-20 13:56   수정 2026-04-20 14:3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의 편의점지부 CU지회 집회 현장에서 화물연대 측 차량이 경찰 바리케이드로 돌진해 경찰관 1명이 다쳤다.

20일 경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께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 BGF로지스 센터 인근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센터 정문으로 돌진한 노조 측 차량에 20대 경찰 기동대원이 머리에 타박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조합원은 이후 몸싸움을 벌이는 등 대치 중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물연대 관계자는 "사측이 경찰 뒤에 숨어 대화하지 않으려고 해서 강제 진입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차량을 운전한 조합원 2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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