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 모집은 1월 19일 진행한 첫 모집에서 3일 만에 1만 명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수요가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2주간 2만589명(추가 모집 2만명, 1월 모집 잔여분 589명)을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남도민이며 1971년~1985년 사이 출생자, 가입자 본인의 연 소득금액 9352만4227원 이하(2024년 귀속 소득금액증명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가능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도는 첫 모집 과정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보완했다. 소득 구간을 4구간에서 2구간으로 완화했으며, 차수별로 모집인원을 분산해 2차에 걸쳐 총 2만589명을 모집한다.
또 시스템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신청 일정도 달리한다. 월·화요일은 창원시와 군 지역, 수·목요일은 창원시를 제외한 시 지역 거주자만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NH농협은행 및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완료한 경우 7월31일까지 개인형퇴직연금(IRP, 경남도민연금) 계좌 개설을 완료해야 최종 가입자로 선정된다. 계좌는 협약기관인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에서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개설할 수 있다.
계좌 개설 이후에는 납입 주기와 납입액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개인 납입액 8만원당 2만원의 지원금이 적립된다. 지원금은 연 최대 24만원이며, 지원 기간 동안 경남도 내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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