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루뚜"…NCT 위시가 왔어요, 차가운 세상 녹이러 [신곡in가요]

입력 2026-04-20 18:00  


그룹 NCT 위시(WISH)가 '청량 몽글' 감성을 안긴다.

NCT 위시(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는 20일 오후 6시 정규 1집 '오드 투 러브(Ode to Love)'를 발매했다.

'오드 투 러브'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10곡이 수록됐다. 첫 정규앨범인 만큼 곡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NCT 위시는 콘서트 무대에서 타이틀곡 '오드 투 러브'와 수록곡 '스티키(Sticky)' 무대를 선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오드 투 러브'는 뉴 UK 개러지 기반의 댄스 팝 곡이다. 크랜베리스의 '오드 투 마이 패밀리(Ode To My Family)'를 샘플링한 구간이 있는데, 원곡의 상징적인 허밍 모티브를 차용해 친숙하게 귀에 감기도록 했다.

Oh 너를 울게 하는 하루도
지나갈 거야
Life is bitter
But we're getting sweeter
번져간 너의 미소가 아름다워

We sing for love
Listen up 세상 모든 다정함
넘치도록 담은 이 노래
We sing for love
어느새 우리 사이 가득 차
소리 높여봐 Touch the sky


가사에는 차가운 세상 속에서 다정함을 전하겠다는 진심과 포부가 담겨 뭉클함을 준다. 마치 한 장의 편지를 받은 듯 포근한 감정이 느껴지는 노랫말이 NCT 위시의 밝은 에너지와 딱 맞아떨어진다. 가사를 찬찬히 곱씹으면 더욱 단단한 위로의 힘을 느껴볼 수 있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NCT 위시의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빛을 발한다.

샘플링 구간인 "뚜-뚜루뚜"에서는 손가락으로 입술을 쓸어내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데, 여기에는 시온이 제작에 참여했다. 가히 NCT 위시라서 가능한 안무다. 따뜻한 감성, 귀엽고 사랑스러운 콘셉트, 여기에 청량한 후렴까지 NCT 위시가 잘 할 수 있는 걸 한 가득 담아놓은 '오드 투 러브'다. 팀의 정체성을 확실히 파악하고 반영하는 것의 정석과도 같다.

수록곡 '스티키'는 미드 템포 비트와 보사노바풍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힙합 기반의 댄스곡으로, NCT 위시의 한층 성숙하면서도 여유로운 에너지를 만나볼 수 있다. 폭넓은 소화력을 엿볼 수 있는 첫 정규앨범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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