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기대주' 앤더블…김규빈, '사일런스 크랙스' 두 번째 주자

입력 2026-04-21 17:38   수정 2026-04-21 17:39


그룹 앤더블(AND2BLE) 멤버 김규빈이 침묵을 깨며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 측이 21일 공개한 '사일런스 크랙스(SILENCE CRACKS) 영상에는 고요한 공간 속 김규빈이 벽면에 남겨진 새의 궤적을 손끝으로 따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김규빈은 귀 모형을 손가락으로 톡 건드리며 소리의 파동을 온몸으로 느꼈다. 특히 "어떤 리듬은 몸속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다(Some rhythms live quietly in the body)"라는 문구와 함께 그는 작은 손짓만으로 침묵에 균열을 만들어냈다. 영상 말미에는 520Hz의 메트로놈 사운드의 규칙적인 박동이 공기를 가득 채우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사일런스 크랙스'는 멤버 각자가 지닌 고유한 소리로 겉보기 좋은 허상만 좇는 이들의 잃어버린 감각을 깨준다는 콘셉트의 트레일러 영상이다. 진짜 '나다움'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앤더블은 YH엔터테인먼트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그룹명은 'AND'와 'DOUBLE'의 합성어로, 단편적인 모습이 아닌 다양한 내면이 중첩되어 나다움을 확장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5월 26일 데뷔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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