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로리 차베스-드레머 노동장관이 사임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 이후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 팸 본디 법무장관에 이어 3번째 장관 교체다.
20일(현지시간)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차베스-드레머 장관이 "민간 부문 자리를 위해 행정부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키스 손덜링 노동부 부장관이 장관 대행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약 1개월 반 사이에 미국에서 장관 경질이 차례로 진행됐다.
차베스-드레머 장관은 최근 들어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출장비를 부당하게 청구했으며 근무 중 음주를 했다는 혐의 등으로 노동부 감찰관의 조사를 받아온 바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