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메이드가 퍼팅 시 목표 설정을 돕는 시각적 가이드라인을 한층 강화한 ‘2026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TOUR RESPONSE STRIPE)’ 골프볼을 22일 공개했다.
신형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의 가장 큰 무기는 공 중앙을 굵게 가로지르는 360도 클리어패스 얼라인먼트다. 이번 모델에는 시인성이 뛰어난 네온 잉크가 새롭게 적용됐다. 볼 전체를 감싸는 선명한 띠 형상의 스트라이프 덕분에, 아마추어 골퍼들도 어드레스 때 직관적이고 편안하게 퍼팅 라인을 맞출 수 있다.
성능 면에서는 브랜드 최상위 투어볼인 TP5와 TP5x 모델에 쓰이는 ‘마이크로 코팅’ 기술이 새롭게 이식된 점이 눈에 띈다. 볼 표면을 아주 미세하고 균일하게 코팅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했다. 샷을 할 때 탄도와 비거리의 편차를 줄여 일관된 결과를 낸다는 설명이다.
타구감과 스핀 제어력도 투어급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100% 캐스트 우레탄 커버를 입혀 그린 주변 쇼트게임 시 웨지 그루브에 강력하게 밀착되도록 설계했다. 부드러운 타구감을 내면서도 볼 스피드를 잃지 않는 ‘스피드 랩 코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바람 속에서도 안정적인 궤적을 돕는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 등 기존의 검증된 기술력도 담겼다.
골퍼들의 취향을 고려해 색상 선택지도 넓혔다. 화이트, 옐로우, 블루 등 단일 컬러 패키지 외에도 오렌지, 민트, 블루, 옐로우 네 가지 색상을 한 다즌(12구)에 모두 담은 멀티팩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다음 달 초에는 성조기 컬러를 모티브로 한 USA 에디션도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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