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벽지 전문 제조기업 케이에스더블유(회장 박식순)가 고강도 프리미엄 벽지 ‘그랑디(GranD)’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케이에스더블유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디자인 개발부터 제품 생산 실험, 블라인드 테스트, 실제 도배 시공 검증 등 단계별 준비 과정을 진행했다. 다양한 현장 시공 테스트를 통해 제품 완성도를 점검하고, 프리미엄 벽지 시장에 맞는 품질 경쟁력을 확보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그랑디는 종이 원지보다 단가가 높은 고급 부직포 원단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종이 기반 벽지 대비 시공 환경에 따른 영향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작업 편의성과 벽면 마감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부직포 특유의 질감을 바탕으로 벽면 밀착력을 높였으며, 정렬과 맞댐, 코너 처리 등 시공성을 개선했다. 시공 후 이음매가 들뜨는 컬링 현상을 최소화해 균일한 마감 효과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표면은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자연스러운 엠보감을 구현해 공간에 입체감을 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품 출시 전 실제 현장 적용을 통한 품질 확인도 마쳤다. 지난 4월 30일 방송인 박수홍 자택에 그랑디 시공이 진행됐으며, 시공에 참여한 이진희 도배 달인은 제품의 가벼운 무게와 우수한 이음매 처리 능력 등 시공 효율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일부 도배 전문가들 역시 작업성, 표면 질감, 이음매 처리 등에 대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회사는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자녀와 함께 해당 제품의 모델로 발탁돼 향후 광고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에스더블유는 벽지전문기업으로 KS벽지, 제일벽지, 코스모스벽지, DID벽지, 비맥스벽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랑디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벽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필모 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디자인연구소의 다년간 연구와 DID벽지의 설비 인프라를 결합해 생산한 전략 제품“이라며 “고강도 프리미엄 벽지 그랑디가 박수홍 벽지로 불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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