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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파월 前 국무 "헤이글 인준 확신"

입력 2013-01-14 02:21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이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의 의회 인준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파월 전 장관은 13일(한국시각) NBC방송에 출연해 "그는 뛰어난 공직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월 전 장관은 "그는 군에 자원입대해 비교적 안전한 유럽으로 갈 수 있었지만 베트남을 지원했다"며 "베트남 전쟁 이후 보훈부 차관을 지냈다"고 밝힌 뒤 "그는 군대와 제대군인,전쟁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헤이글 지명자는 전쟁이 필요하다면 하지만 매우 조심스럽게 전쟁을 결정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파월 전 장관은 "그는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 사람"이라며 "그가 제기한 문제는 모두 중요한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헤이글 지명자가 이란에 대해 무력사용을 배제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정확한 평가가 아니다"며 "헤이글 지명자는 '모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해왔으며 다만 협상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파월 전 장관은 "그는 이스라엘에 대한 수십억 달러의 지원법안에 서명하는 등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며 "그러나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것이 이스라엘 정부의 모든 정책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동성애자 반대 발언'에 대해서도 파월 전 장관은 "그는 청문회에서 '묻지도 말하지도 말라 정책'(군대 내 동성애자 반대정책) 폐기 이행방침을 밝힐 것"이라며 "의회의 입장과 동일하게 폐기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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