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이어 붙이는 골초 침팬지, 한번에 두개비 '욕심쟁이'

입력 2013-03-21 09:34  


불을 직접 이어붙이며 담배를 피우는 골초 침팬지 영상이 해외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2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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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 지역 동물원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영상 속 침팬지는 한손에 담배 두개비를 들고 연초를 즐기고 있다.

주변을 불안하게 둘러보면서 담배를 피우던 이 침팬지는 한개비를 다 피우자 들고 있던 다른 담배에 불을 이어 붙이고는 계속 피웠다.

데일리메일은 이 침팬지가 유일한 골초 침팬지는 아니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블룸폰테인 동물원에 살던 침팬지 찰리도 담배를 즐겼으며, 한 러시아 침팬지는 담배를 즐기다가 갱생원에 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담배 피우다가 죽는다' '지옥에서 살기 싫어서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것이다' '술까지 마시면 더 멋지겠다' '나보다 행복해 보인다' '나도 저렇게 피운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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