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중국에서 승객을 싣고 주행 중이던 대형버스가 갑자기 폭발해 수십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폭발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저장 위성방송은 "후난성(湖南省)에서 지난 9일 대형 버스 뒷부분이 갑자기 폭발하면서 버스가 30~40미터 가량 미끄러졌다"고 11일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폭발사고로 버스의 형태는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찌그러졌고 창문은 모두 깨져 도로는 온통 유리 파편들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수십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버스를 뒤따라 오던 오토바이의 운전자 등 2명도 크게 다쳤다. 하지만 이 사고로 다행히 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버스 승객은 “버스에서 내리기 위해 서 있던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으며 연기가 자욱해 앞을 분간할 수 없었고 유리 파편들도 여기저기 튀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tg017@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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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들은 "폭발사고로 버스의 형태는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찌그러졌고 창문은 모두 깨져 도로는 온통 유리 파편들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수십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버스를 뒤따라 오던 오토바이의 운전자 등 2명도 크게 다쳤다. 하지만 이 사고로 다행히 숨진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버스 승객은 “버스에서 내리기 위해 서 있던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났으며 연기가 자욱해 앞을 분간할 수 없었고 유리 파편들도 여기저기 튀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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