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66년을 남성으로 살았는데…' 알고보니 여성 '이게 가능해?'

입력 2013-06-05 08:46  


66세 홍콩 남성이 병원을 갔다가 사실은 자신이 여성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4일 호주 매체 뉴스닷컴이 전했다.

홍콩의학저널 보도에 따르면 중국계 베트남인 A(66)는 평생을 남성으로 살아왔지만, 복부팽만으로 병원에 갔다가 자신이 난소를 가진 여성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복부팽만은 커다란 난소낭종 때문이었다는 것.

A는 터너 증후군과 선천성부신과형성 등 두가지 유전 질환으로 자신을 남성이라고 착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X염색체 이상으로 발생하는 터너 증후군은 난소 기능 장애로 키가 작고 불임, 조기 폐경 등이 특징이다. A는 10살 이후 성장이 멈춰 키가 137cm라고.

선천성부신과형성 질환은 남성호르몬이 증가해 수염이 나고 소음경증 등 증상을 보인다.

의료진은 A처럼 두가지 질환을 동시에 가진 경우가 의학계 6건 보고됐다고 말했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