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미국 텍사스 지역 동물원에서 머리가 둘인 늪거북이 태어났다고 지난 26일 미국 지역 매체 KHOU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18일 미국 텍사스주 산안토니오 동물원에서 늪거북 4마리가 부화됐는데 그 중 한마리 머리가 둘이라는 것.
이 암컷 늪거북에게는 영화 제목에서 따온 '델마와 루이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델마와 루이스는 27일 오전부터 이 동물원 프레드릭 수족관에서 전시된다.
동물원 대변인에 따르면 델마와 루이스는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로 수영하거나 걸어다닐 수 있다고.
한편, 지난 1978년 이 동물원에서는 머리가 둘인 텍사스 구렁이 '야누스'가 태어나 지난 1995년 세상을 떠난 바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멋지다, 애들 데리고 가야겠다' '얼마나 오래 사는지 보자' '거북이는 알에서 태어난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CBS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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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미국 텍사스주 산안토니오 동물원에서 늪거북 4마리가 부화됐는데 그 중 한마리 머리가 둘이라는 것.
이 암컷 늪거북에게는 영화 제목에서 따온 '델마와 루이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델마와 루이스는 27일 오전부터 이 동물원 프레드릭 수족관에서 전시된다.
동물원 대변인에 따르면 델마와 루이스는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태로 수영하거나 걸어다닐 수 있다고.
한편, 지난 1978년 이 동물원에서는 머리가 둘인 텍사스 구렁이 '야누스'가 태어나 지난 1995년 세상을 떠난 바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멋지다, 애들 데리고 가야겠다' '얼마나 오래 사는지 보자' '거북이는 알에서 태어난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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