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CBS 노컷뉴스 성기명 특파원] 마잉주 대만총통이 임기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양안 정상회담 개최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마 총통은 '대중의 지지를 받을수 있다면 대만의 자존심과 입장에 손해를 주지 않는 상황 하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중국 인민망이 마총통과 대만 언론과의 인터뷰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 총통은그렇지만 시 주석과의 만남을 위해서는 조건이 마련돼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안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 총통은 또 양안 관계의 미래에 대해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계속해서 공동이익의 길을
걸으면서 영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확보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 총통은 중국방문이나 시 주석과의 면담때 대만의 공식 국호인 중화민국 총통 신분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인 반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입각해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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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총통은 '대중의 지지를 받을수 있다면 대만의 자존심과 입장에 손해를 주지 않는 상황 하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중국 인민망이 마총통과 대만 언론과의 인터뷰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 총통은그렇지만 시 주석과의 만남을 위해서는 조건이 마련돼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안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 총통은 또 양안 관계의 미래에 대해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계속해서 공동이익의 길을
걸으면서 영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확보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 총통은 중국방문이나 시 주석과의 면담때 대만의 공식 국호인 중화민국 총통 신분으로 나서겠다는 입장인 반면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에 입각해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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