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CBS노컷뉴스 이기범 특파원]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설과 관련해 카터 전 대통령측이 "당장 북한을 방문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24일(한국시각) 미국의 소리방송(VOA)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이 활동하고 있는 전직 국가원수들의 모임인 '디엘더스'측은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엘더스' 회원들이 지난 22일 존 케리 국무장관과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여러 국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 카터 전 대통령과 '디 엘더스' 회원들은 지난 2011년 4월 북한을 방문했으며, 이후 한반도의 화해를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은 23일 카터 전 대통령이 방북 여부를 놓고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협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이 성사되면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석방 등 인도주의 현안과 북 핵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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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한국시각) 미국의 소리방송(VOA)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이 활동하고 있는 전직 국가원수들의 모임인 '디엘더스'측은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엘더스' 회원들이 지난 22일 존 케리 국무장관과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여러 국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 카터 전 대통령과 '디 엘더스' 회원들은 지난 2011년 4월 북한을 방문했으며, 이후 한반도의 화해를 도모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은 23일 카터 전 대통령이 방북 여부를 놓고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협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이 성사되면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석방 등 인도주의 현안과 북 핵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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