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이즈, 전 남편 열애 질투로 '캐나다 이민?'

입력 2013-07-31 16:17  

[CBS노컷뉴스 이은경 인턴기자]
장바이즈가 셰팅펑과 톱 여배우 저우쉰 열애 소식을 듣고 캐나다 이민을 결정 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중화권 연예계가 떠들썩하다.

30일 시나는 홍콩HK 채널 보도를 인용해 장바이즈와 2011년 이혼한 셰팅펑이 지난해 말 저우쉰과의 관계에 불이 붙었다고 전했다.

저우쉰은 현재 셰팅펑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이미 친구들에게 공개 연인 사이로 알려졌지만, 장바이즈가 받을 충격을 우려해 이를 감춰 왔다는 것.

전 남편 셰팅펑과의 재결합을 원하던 장바이즈는 그에게 새로운 연인이 생긴 것을 알고 질투해 두 아들을 데리고 캐나다로 떠날 결심을 했다고 언론은 폭로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저우쉰 측은 즉각 거짓 보도라며 진화에 나서고 있다.

저우쉰 측은 “연애하고 있지 않다”며 “셰팅펑과는 일 때문에 알게 됐다”고 해명했고, 셰팅펑 역시 “당연히 거짓 보도”라고 항변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순식간에 두 명의 연예인이 싫어졌다”, “장바이즈가 안됐다”, “믿고 싶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ptg017@naver.com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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