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ㆍ영업익 늘어난 상장사 비율 하락

입력 2013-02-10 08:01  

경기침체로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매출액과영업이익이 늘어난 상장사의 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까지 유가증권시장의 12월 결산법인 중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의 작년 실적 중 하나가 30% 이상 변동할 경우 공시한 업체 중 매출 증가 업체의 비율은 전년 74.3%에서 작년 59.1%로 15.2%포인트 떨어졌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업체 비율은 2011년 47.3%에서 작년에는 45.6%로 1.7%포인트낮아졌다.

그러나 순이익이 늘어난 업체 비율은 44.7%에서 47.9%로 3.2%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매출은 철강금속이 17개 업체 중 13개 업체가 감소해 가장 좋지않았고, 영업이익은 섬유의복, 운수장비, 의약품, 철강금속 등의 업황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매출 증가 업체 비율은 1년 새 8.9% 줄었지만, 영업이익과순이익이 늘어난 업체 비율은 각각 3.9%포인트, 5.8%포인트 높아졌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