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 보합세…"기준금리 인하 기대 남아"

입력 2013-02-14 16:28  

채권 시장이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보합세를 띠며 장을 마쳤다.

14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 거래일과 변함없이각각 연 2.73%, 연 2.86%를 나타냈다.

장기물의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국고채 10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상승한 연 3.09%로 집계됐다. 20년물도 전 거래일 대비 0.01%포인트 올라 연 3.21%로 나타났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연 2.71%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2년물 금리도 전 거래일과 똑같이 연 2.71%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해 연 2.83%를 나타냈다.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도 전 거래일과 변동없이 연 2.88%였다.

동부증권 박유나 연구원은 "2월 기준금리가 동결됐지만 금융통화위원회가 만장일치로 결정한 것은 아닌 만큼 채권시장에는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당분간 신흥국들의 기준금리 결정이 국내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있으며 단기물보다는 장기물에 대한 금리 상승압력이 더 크다"고 판단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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