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경쟁적인 환율목표 설정 않겠다는 성명 채택"

주요 20개국(G20)이 경쟁적으로 환율 목표를 설정하진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채택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회의 관계자를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일본의 강력한 엔화 정책으로 국제 사회의 비판이 거셌지만 G20 성명에는 엔저제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G20은 전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를 시작해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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