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의 정기 주주총회가 가장 많이 집중되는 올해 '주총 데이'는 내달 22일이 될 전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정기주총 개최 관련 이사회 결의 내용을 공시한 257개 상장법인 가운데 111개사(43.2%)가 오는 3월 22일에 주총을 연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자동차[005380], 삼성물산[000830] 등이 이날 주총을개최한다.
같은 달 15일에는 포스코[005490], 기아자동차[000270], 엔씨소프트[036570] 등76개사(29.6%), 29일에는 17개사(6.6%)가 각각 주총에 나선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218개사(84.8%)로 가장 많았으며, 소집 지역별로는 서울·경기가 179개사로 69.7%에 달했다.
임원선임 안건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중 이사 선임은 181개사, 사외이사 선임150개사, 감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119개사 순이었다.
정관변경의 경우 39개사가 사업목적 변경을 안건으로 올렸고, 임원퇴직금지급규정 승인 및 변경을 처리하는 회사는 9개사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2일까지 정기주총 개최 관련 이사회 결의 내용을 공시한 257개 상장법인 가운데 111개사(43.2%)가 오는 3월 22일에 주총을 연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자동차[005380], 삼성물산[000830] 등이 이날 주총을개최한다.
같은 달 15일에는 포스코[005490], 기아자동차[000270], 엔씨소프트[036570] 등76개사(29.6%), 29일에는 17개사(6.6%)가 각각 주총에 나선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218개사(84.8%)로 가장 많았으며, 소집 지역별로는 서울·경기가 179개사로 69.7%에 달했다.
임원선임 안건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이중 이사 선임은 181개사, 사외이사 선임150개사, 감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119개사 순이었다.
정관변경의 경우 39개사가 사업목적 변경을 안건으로 올렸고, 임원퇴직금지급규정 승인 및 변경을 처리하는 회사는 9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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