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유가증권시장의 유상증자 건수가 한 건에 그칠 전망이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증권신고서 제출 및 공모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4월 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두산건설[011160] 한 건, 4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주주배정 방식으로 증자하며,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두산건설의 유상증자는 발행할 주식 총수(수권주식수) 부족과 액면미달 발행 관계로 내달 29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5월 납입 예정분은 15일까지 진양산업[003780]과 오리엔트바이오[002630]등 두 건, 169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양산업은 주주배정방식으로 시설자금 69억원을, 오리엔트바이오는 주주배정부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시설 및 운영자금 100억원을 각각 조달할 예정이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증권신고서 제출 및 공모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4월 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 두산건설[011160] 한 건, 4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주주배정 방식으로 증자하며,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두산건설의 유상증자는 발행할 주식 총수(수권주식수) 부족과 액면미달 발행 관계로 내달 29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5월 납입 예정분은 15일까지 진양산업[003780]과 오리엔트바이오[002630]등 두 건, 169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양산업은 주주배정방식으로 시설자금 69억원을, 오리엔트바이오는 주주배정부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시설 및 운영자금 100억원을 각각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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