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업 직접자금조달 12조…전월比 69% 증가

입력 2013-03-19 06:00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12조102억원으로 전월(7조1천154억원)보다 68.8%(4조8천948억원) 늘었다.

주식발행 규모는 2천529억원으로 전월(956억원)보다 60.8% 증가했다.

이 중 기업공개(IPO)가 윈팩[097800], 코렌텍[104540], 제로투세븐[159580], 지디[155960] 등 4건, 974억원으로 전월(759억원)보다 28.3% 늘었고 유상증자는 1천555억원으로 전월(814억원)보다 91.0% 증가했다.

유상증자 회사는 유니켐[011330](137억원), 영원무역[111770](1천236억원), 오리엔탈정공[014940](182억원) 등 3곳이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 규모는 11조7천573억원으로 전월(6조9천581억원)보다 69.0%증가했다.

일반 회사채는 3조9천270억원으로 전월보다 46.3% 늘었고 금융채는 2조3천610억원으로 38.0% 증가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3조4천78억원으로 1천61.1% 각각 증가했다.

이동통신사의 할부채권에 대한 ABS 발행(2조원)과 건설사 및 중소·중견기업 자금조달을 위한 P-CBO 발행(1천억원) 등으로 ABS 발행이 대폭 증가했다.

은행채는 2조615억원으로 전월보다 9.1% 줄었다.

일반 회사채의 경우 대기업이 모두 발행했다. 신용등급별로는 A등급 이상이 3조7천300억원으로 전체의 96.6%를 차지했고 BBB등급은 300억원, BB등급 이하는 1천20억원이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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