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 전반적 상승

입력 2013-04-19 16:35  

채권 금리는 다음 주 예정된 국내총생산(GDP)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19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2.61%로 나타났다.

5년물 금리도 전일보다 0.02%포인트 상승한 연 2.68%로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연 2.87%로 전 거래일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3.07%, 연 3.17%를 나타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 금리는 모두 연 2.63%였다. 전날보다 각각 0.03%포인트, 0.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연 2.79%였다. 기업어음(CP) 91일물도 연 2.85%로 전 거래일과 변함없었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늘 특별한 이슈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채권 금리가 주식 흐름과 맞물린 경향을 보였다"며 "다만 다음주 발표되는 1분기 GDP 성장률이 한국은행의 추정치(전분기 대비 0.8%)대로 나오면 시장에 악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금리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