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030000]이 1분기 해외사업 강화 등에힘입어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26일 한화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상향 조정했다.
박종수 연구원은 "국내 광고경기 둔화에도 기존과 신규 광고주의 집행이 증가하며 영업총이익이 늘었고 갤럭시 S4 출시와 소매 실적 증가로 해외 영업총이익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6천500원에서 3만1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제일기획의 1분기 영업수익은 연결기준으로 5천639억원이었다. 작년 동기보다 34%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52% 늘어난 181억원, 당기순이익은 61.9% 줄어든 137억원을 나타냈다.
박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사무소를 지점화하는 등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에 제일기획이 '맥키니' 및 '브라보 아시아'와 공동업무를 확대한 점도비계열 광고주를 신규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제일기획의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으로 향후 상승 추세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종수 연구원은 "국내 광고경기 둔화에도 기존과 신규 광고주의 집행이 증가하며 영업총이익이 늘었고 갤럭시 S4 출시와 소매 실적 증가로 해외 영업총이익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만6천500원에서 3만1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제일기획의 1분기 영업수익은 연결기준으로 5천639억원이었다. 작년 동기보다 34%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52% 늘어난 181억원, 당기순이익은 61.9% 줄어든 137억원을 나타냈다.
박 연구원은 "제일기획이 해외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사무소를 지점화하는 등 해외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에 제일기획이 '맥키니' 및 '브라보 아시아'와 공동업무를 확대한 점도비계열 광고주를 신규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제일기획의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으로 향후 상승 추세는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