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일 LG유플러스[032640]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85.1% 증가한 1천232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74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3만1천963원으로 계절적 영향으로 2% 이상 성장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이후 통신시장 경쟁 상황이 안정화될 것이며 LG유플러스는 1분기를저점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이를 반영해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매수'로, 목표주가를 기존 9천600원에서 1만2천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 연구원은 "1분기에 보여준 ARPU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돼 4분기에는 3만5천318원으로 예상한다"라며 "LG유플러스의 2013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91.6% 증가한 6천23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85.1% 증가한 1천232억원이었고 당기순이익은 74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며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이 3만1천963원으로 계절적 영향으로 2% 이상 성장하기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이후 통신시장 경쟁 상황이 안정화될 것이며 LG유플러스는 1분기를저점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이를 반영해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매수'로, 목표주가를 기존 9천600원에서 1만2천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 연구원은 "1분기에 보여준 ARPU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돼 4분기에는 3만5천318원으로 예상한다"라며 "LG유플러스의 2013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391.6% 증가한 6천23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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