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삼성전자 2분기 10조원대 영업익 예상"

입력 2013-05-06 07:34  

대신증권은 6일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갤럭시S4 판매호조에 힘입어 10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며 비중확대를 제안했다.

강정원 연구원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하고, 5월 IT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갤럭시S4 출시와 D램 실적개선으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작년 동기보다 69% 늘어난 10조9천3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에 따라 주가도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3분기 동안 영업이익이 8조원대를 유지하면서 주가도 130만원에서 160만원의 박스권 움직임을 보였으나 영업이익 증대로 주가도 150만원에서 180만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IT기업의 주가상승률이 둔화함에 따라 외국인의 매수세가 다시 한국IT로 이동하고, 이달 중 외국인 수급 개선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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