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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KT 3분기까지 투자한다면 매력 높다"

입력 2013-05-06 07:48  

유진투자증권은 6일 KT[030200]의 주가 흐름이최근 통신업종 가운데 가장 저조하지만 올 3분기까지 내다볼 때 투자 매력이 높다고판단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통신업종 주가 강세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KT의 최근 단기적 주가 상승률은 국내 통신업종 중 가장 저조했다"면서 "하지만 올 3분기까지 투자기간을 고려한다면 KT의 투자 매력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KT의 투자매력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KT가 국내외 통신주 중 가장 저평가됐다는점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KT 9.0배, SKT[017670]11.0배, LG유플러스[032640] 13.9배다.

또 통신업종 내에서 KT의 배당수익률이 현재 가장 높다는 점, 국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른 상대적 배당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점도 KT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그밖에 김 연구원은 "7∼8월이 전통적으로 통신업종 배당투자 최적기라는 점에서도 KT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부진하지만 시장의 추정치에는 부합했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예상보다 올 1분기 마케팅 경쟁이 심화하자 KT의 영업이익이 3천억원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다는 점에서 1분기 실적발표로 단기 실적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해소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그는 KT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천원을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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