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4일 게임빌[063080]이 1분기부진한 실적을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14만원에서 13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1분기 매출액은 17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 늘었고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21.4% 줄어 당사 전망치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18.7% 줄어든 82억원으로 실적 부진을 주도했다"며 "이는 신작게임이 4개로 적었고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 플랫폼에대한 대응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해외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41.2% 증가한 92억원이어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는 신작 게임과 메신저 플랫폼 대응 부재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2분기 이후에는 양질의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50여 종 이상의 신규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고 2분기 중에는 22종의게임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전체 게임의 3분의 1가량을 모바일메신저를 통해 출시해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성장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재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1분기 매출액은 17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8% 늘었고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21.4% 줄어 당사 전망치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진단했다.
정 연구원은 "국내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18.7% 줄어든 82억원으로 실적 부진을 주도했다"며 "이는 신작게임이 4개로 적었고 모바일메신저(카카오톡) 플랫폼에대한 대응이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해외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41.2% 증가한 92억원이어서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는 신작 게임과 메신저 플랫폼 대응 부재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2분기 이후에는 양질의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50여 종 이상의 신규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고 2분기 중에는 22종의게임이 출시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 전체 게임의 3분의 1가량을 모바일메신저를 통해 출시해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성장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