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20일 키움증권[039490]이 증권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7만7천원에서 8만4천원으로 9.1%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고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4분기 순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 지배주주지분이 각각 602억원과 144억원으로 전년도 동기보다 26.9%와 48.3%씩 감소했다"면서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5.0%와 18.3% 밑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에도 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하고, 고객예탁금 및 신용공여금 증가로 이자수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상황악화에도 주요 수익원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고객 기반 및 충성도가 견고하다는 의미"라며 "특히 시장 고객예탁금이 1% 증가한 반면 키움증권의 고객예탁금은 30.7%나 증가해 시장상황 반등시 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고은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2012년 4분기 순영업수익과 당기순이익 지배주주지분이 각각 602억원과 144억원으로 전년도 동기보다 26.9%와 48.3%씩 감소했다"면서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5.0%와 18.3% 밑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에도 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하고, 고객예탁금 및 신용공여금 증가로 이자수익이 증가하는 등 시장 상황악화에도 주요 수익원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고객 기반 및 충성도가 견고하다는 의미"라며 "특히 시장 고객예탁금이 1% 증가한 반면 키움증권의 고객예탁금은 30.7%나 증가해 시장상황 반등시 점유율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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