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LG 내부일감 개방 영향은 제한적"

입력 2013-05-30 07:34  

삼성증권은 LG[003550]가 연간 4천억원 규모의그룹 내부 일감을 외부에 개방한 데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30일 분석했다.

강은표 삼성증권 연구원은 "LG CNS 2천300억원, 서브원 700억원, G2R이 1천억원을 각각 중소기업에 개방하려는데 대해 우려가 부각됐지만, 3개 회사의 순자산가치(NAV) 기여도는 2.9%에 불과한 만큼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또 "LG가 핵심 자회사들의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이 그룹의 ROE개선으로 연결되고 있고, 브랜드로열티, 배당금, 임대수익 등의 증가로 자체 현금흐름도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에 따라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7천원을 유지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