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가 지난달 여객 수요가 부진했던 것으로확인되면서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003490]은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2%하락한 3만3천55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전 거래일보다 0.75% 떨어진 5천280원에 거래됐다 .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인천공항 여객 수요 부진은 지난해 4분기부터 빠르게 위축된 외국인 관광 수요 때문으로, 이는 항공주들의 수익성 관리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유가가 하향 안정되고 하반기에 내국인 출국 수요가 본격 회복되면서 실적이 좋아질 수 있는 만큼 항공주의 박스권 움직임을 점진적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003490]은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2%하락한 3만3천55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아시아나항공[020560]도 전 거래일보다 0.75% 떨어진 5천280원에 거래됐다 .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인천공항 여객 수요 부진은 지난해 4분기부터 빠르게 위축된 외국인 관광 수요 때문으로, 이는 항공주들의 수익성 관리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유가가 하향 안정되고 하반기에 내국인 출국 수요가 본격 회복되면서 실적이 좋아질 수 있는 만큼 항공주의 박스권 움직임을 점진적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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