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 펀드에23억원이 유입돼 1개월여에 걸친 순유출 추세에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도 622억원이 유입돼 7거래일째 순유입세가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천918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6조5천93억원, 순자산은 77조4천622억원이 됐다.
지난 17일에는 투자심리 부진에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가 이어지면서 코스닥지수가 11.54포인트(2.15%) 하락하는 급락세를 보였고 코스피도 전 거래일보다6.14포인트(0.32%) 내린 1,883.10으로 마감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19억원, 623억원 어치를 매도했다.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기관만 1천25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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