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려아연, 금값 폭락에 5%대 하락

입력 2013-06-21 09:20  

뉴욕 금값이 '버냉키 쇼크'의 직격탄을 맞아 폭락하자 고려아연[010130] 주가도 5%대의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5.34% 하락한26만6천원에 거래됐다.

고려아연은 금 시세에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지난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값은 2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8월물 금은 전날보다 87.80 달러(6%) 하락한 온스당 1,286.20 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 이외에 은을 포함한 다른 원자재 가격도 줄줄이 내려갔다.

미국의 경제·금융 전문 사이트인 마켓워치는 전문가들이 원자재 가격 하락을 '대학살'(bloodbath)' 수준인 것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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