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통신주, 주파수 할당안 전망에 '희비'

입력 2013-06-26 09:20  

미래창조과학부의 롱텀에볼루션(LTE) 신규 주파수 할당안 발표를 앞두고 이동통신주 3종목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T[030200]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0.43% 오른3만5천원에 거래됐다.

반면 SK텔레콤[017670]은 0.25% 하락한 20만2천원을 나타냈다. LG유플러스[032640]는 0.87% 상승했다.

정부는 모두 5가지의 주파수 경매 방식을 내놨다. 5개 방안은 KT가 보유한 1.8㎓ 주파수 대역에 인접한 대역이 포함됐는지에 따라 나뉜다.

박종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미래창조과학부가 최근 새로 제시한 4안과5안 모두 KT가 보유한 1.8㎓ 대역과 인접한 주파수 대역을 포함하고 있다"며 "정부가 가격 경쟁에 의해 주파수를 할당할 의지를 보였고 KT도 인접 주파수 대역 확보에주력하는 만큼 주파수를 KT가 가져갈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미래부는 늦어도 28일 최종안을 확정하고 공고할 계획이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